60만원→18만원까지 떨어졌다…'달달한' 먹갈치 역대급 풍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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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남 목포 등 서남해안에서 먹갈치가 올해 유난히 많이 잡히고 있다. 조기보다 항상 덜 잡혔던 먹갈치가 역대급 풍어를 이어가면서 매년 선두였던 조기 위판량을 제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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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갈치, 매년 ‘위판량 선두’ 조기 제쳐
24일 전남 목포수협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지난 20일까지 목포 먹갈치 위판량은 5308t으로, 지난해 3873t보다 1435t(37%) 늘었다. 반면 조기 위판량은 3083t으로 지난해(3873t)보다 790t(20.3%) 감소했다. 조기는 한동안 목포수협 위판량의 50% 이상을 차지했다.
목포 갈치잡이 어선(안강망)은 100여척에 달한다. 이들 어선은 신안군 홍도 근해 등에서 하루에 적게는 3t, 많게는 8t까지 갈치를 잡고 있다. 어민들은 "요새 먹갈치가 많이 잡혀 눈코 뜰 새 없다"고 했다. 근해안강망수협 목포지부 관계자는 “기후변화로 목포 해역 수온이 다소 오르면서 갈치가 많이 잡히는 것 같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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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0만원 몸값, 최대 18만원까지 하락
역대급 풍어 영향으로 갈치 가격도 내렸다. 갈치 4지(손가락 4개 크기) 이상인 최상품 1상자(35~40마리) 값은 지난 18일 현재 45만원이다. 올해 가장 많이 잡혔던 지난 9월에는 1상자에 18만원까지 떨어졌다. 지난해 평균은 50~60만원이다.
http://v.daum.net/v/2023122405004318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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