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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농업경제신문 박재현 기자] 영국에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대규모 여름 축제 및 행사에서 감염 위험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.
메트로에 따르면 20일(현지시간) 영국 보건당국은 지난주 5월 7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확진자가 57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.
역국은 원숭이두창이 확산하고 있는 어떤 다른 국가보다 많은 감염자가 확인됐다. 아프리카 이외 지역에서 기록된 가장 큰 폭발이다.
런던 위생 및 열대 의과 대학의 지미 휘트워스 교수는 '슈퍼 확산 사건'과 '명백한 감염 징후가 없는 일부 사례'가 역할을 했다고 말하면서 발병이 증가하고 있다는 데 동의했다.
이번 주말에 글래스톤베리가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UKHSA(UK Health Security Agency)는 대규모 여름 축제 및 행사에서 감염 위험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.
피부에 수포를 유발하는 원숭이두창은 성행위를 포함해 밀접한 신체 접촉을 통해 퍼지고 있다.
UKHSA는 이전에 이 발병이 성관계와 관련이 있어 감염 사슬을 추적하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말했다.
전 세계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2500건이 넘어가면서 세계보건기구(WHO)는 해당 질병에 대한 비상사태 선포를 고려하고 있다.
세계보건기구(WHO)는 원숭이두창 증상은 2~4주 지속된다며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격리할 것을 권고했다.
또 원숭이두창 감염 위험에 노출된 보건의료 종사자, 바이러스를 다루는 실험실 직원 등에게도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.
출처 : 농업경제신문(http://www.thekpm.com)